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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치질에 대해 알아볼려고 합니다. 치질은 우리나라 인구 3명 중에 1명이 걸릴 정도로 정말 흔한 질병인데요. 항문에 생기는 질환인 치핵, 치열, 치루를 통칭해서 치질이라고 사용되고 있는데 그중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이 치액 입니다.
환자 중에서 30~40%는 약물로도 치료할 수 있었음에도 수술 치료 시기를 놓쳐 수술로도 어렵게 만드는 경우가 빈번합니다.
그렇다면 오늘은 항문 질환의 70%에 해당하는 치질 수술후 회복 기간 및 관리, 그리고 예방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1. 치질 단계
치질은 증상에 따라 1도에서 4도로 구분을 합니다. 질병 종류에 따라 증상 및 치료법이 달라지기 때문에 어떤 질환인지에 대해 먼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수술이 필요한 경우
1) 배변 후 항문 밖으로 치핵이 튀어나와서 손으로 밀어 넣어야 들어갑니다. (3도 내치핵)
2) 쪼그리고 앉거나 힘든일을 할 때, 그리고 오래 서있을 때, 심지어 기침을 할 때 치핵이 튀어나옵니다. (3도 내치핵)
3) 치핵이 국화꽃 핀 것처럼 항문 밖으로 탈홍되어 있습니다. (4도 내치핵)
4) 탈출한 치핵이 심하게 붓고 아픕니다. (감돈 치핵)
5) 출산 전후로 치핵으로 고생한 경험이 있고, 출산 예정에 있습니다.
6) 탈출한 치핵의 색이 까맣게 변해 있으며 통증이 있다.(과다성 치핵)
3. 치질수술 회복 기간
보통 수술을 하는 3도, 4도 치핵의 경우 예전에는 일주일 정도의 입원을 하였지만 요즘에는 2박 3일만 입원하면 된다고 합니다. 환자의 상태 따라 오전에 수술하고 오후에 퇴원하는 당일 수술도 가능하다고 하네요. 보통 2일~3일 입원을 하고 일주엘에 1~2회 통원치료를 하고 2주정도 경과한다면 일상 생활에서 크게 불편함이 없다고 합니다. 수술 후 완치 까지 기간은 6주입니다.
4. 치질수술 후 관리
배변 후에 온수 좌욕을 꾸준히 하면 통증 경감, 회복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온수좌욕은 치질의 가장 좋은 예방법일 뿐 아니라 치료법이 될 수 있으니 꼭 실천해 보시길 권합니다.
온수좌욕을 하는 방법은 40도의 따뜻한 물로 5분에서 10분 정도로 하는 것이 좋고 좌욕 후에는 마른 수건으로 살살 두드려 닦는 것이 좋습니다. 드라이기로 말리시는 것도 괜찮으며 수건으로 세게 문지르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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